출근하니
조리사님께서 매실장아찌라며 주신다.
입덧 때문에... 제대로 못먹는 날 위해
가져오셨단다.

생각지도 못한 사랑...감동감동...

원에서 계속 못먹다가
요즘 쪼금씩 먹기 시작하다보니
누리선생님은 날위해 쌈채소 뜯어서 가져다주시고
밥이랑 쌈만으로 점심먹는 나...

잘 먹었다 싶으면 좀있다......
어디론가 달려가는 상황....
아..............

그래 그래 괜찮아.....
그래도 한끼는 잘 먹으니..ㅋㅋㅋ

낼 병원 가는날......
기대기대.......
건강히....잘 있어줄꺼라 믿고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가정에 축복이 함께와서..
동서도 임신
나도 임신
시부모님께서 아주 마니 조아하신다.

동서네 아가 태명 기쁨이
우린 샬롬이라 태명을 지었다...

기쁨아 샬롬아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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