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예봄이 돌예배이후
쑥쑥 자라는 걸 볼때마다
심쿵심쿵하다

예봄이 몸에 건조해서 난건지
배와 다리부분에 도돌도돌 난것이 있어서
병원에 다녀왔다
스테로이드가 든 연고를 바르며
일주일 지켜보자고 하신다

그리고 홈플에와서
아빠기다리기 ㅎㅎㅎㅇ
아빠와 함께 걷기 아직 혼자 걷는건 힘들어하는 예봄이
그래도 조금씩 걷는재미를 솔솔느켜본다
막내외삼촌이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삑삑 소리를 들으며 ㅎㅎㅎㅎ

언양에 가면 할아버지가 태워주시던게 있어서 파주와서 타봤다
자연스럽게 핸들을 돌리는 우리딸 ㅎㅎ
그런데 언양은 오백원인데
파주는 천원이다 ㅎㅎㅎ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딸을 보니
감사하고 감사하면서
이리크는것이 아쉽고
이작은 아가를 얼집에 보낼려니
마음이 짠하다 ~~~~~

우리예봄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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