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모락 블루투스 이어폰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 봤는데 은근히 불편한...

옷에 걸리고...

겨울이라 점퍼를 입고 사용하기는 많이 불편하였다.

하지만 모락 블루투스는 그런면에서는 괜찮은것 같다..

이어폰 뒷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붙이면 목걸이처럼 되어 휴대도 괜찮은것 같다.



박스와 개봉후의 모습






모락 EX1의 구성품(이어폰, 충전케이블, 설명서)





휴대폰과 페이링을 하려면 우선 리모컨 가운데 부분을 길게 눌러주면

파란불과 빨간불이 번갈아 가며 들어올때까지 눌러준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켠 상태에서 검색을 눌러주면 

연결 가능 기기에 HVM-BT01이 나타난다.

장치를 클릭해주면 페어링을 시작한다.

블루투스 페어링 되면 이제 사용이 가능하다.



보관시에는 아래와 같이 이어폰 유닛끼리 붙어서 목걸이로 사용해도 된다.






기본적인 음질은

통화시에는 목소리가 약간 기계음 같이 들려진다. 

그래서 한쪽만 귀에 꼽고 통화는 힘들다.

양쪽을 다 꼽아야 음성이 정확히 구분이 된다.


음악재생시에는 일반 이어폰으로 음악들을때와 비슷한 음질을 보여준다.

보통 블루투스가 일반 이어폰보다는 음질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는것 같다.


며칠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지금 개봉하고 바로 사용한 느낌으로는 괜찮은것 같다.

넥밴드 형식보다는 휴대도 간편하고 

출퇴근시간에 자주 사용할 것 같다.


크기가 작다보니 사용시간이 짧은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음악재생시 3.5시간...

실사용시간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출퇴근 전에 꼭 충전을 하고 사용해야 중간에 음악을 들을수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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